안녕 예쁜이, 이 글을 쓸 때면 분명히 나를 기억할 거야. 물론 나도 널 기억하고 있지. 내 글을 따라 읽고 있다는 걸 알아. 한국어로 쓰고 있어 :). 미안, 또 네 이름을 까먹었어. 이 글을 보면 이스탄불로 이사 와서 나한테 연락할 거야. 아니면 원한다면 내 이메일이나 인스타그램으로 연락해도 돼. 인스타그램에서도 나를 찾을 수 있어. 네 긴 머리와 예쁜 얼굴, 네 영혼이 그리웠어.이스탄불에 오시는 대로 제가 찾아가서 결혼할게요. 진심을 담아, 당신의 신 메르트 드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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